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중고등학교 학급 전체를 대상으로 2016 신사고 플래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총 5,000부의 2016 신사고 플래너를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3월 개학을 앞두고 각 학교 교사들과 함께 중고등학생들의 새 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명의 교사를 선정해 각 학급에 신사고 플래너를 50부씩 제공하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파일과 볼펜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2월 29일 신사고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좋은책신사고 마케팅부 장정화 부서장은 "새 학기를 맞아 선생님이 학생들의 시작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학급 전체에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특별히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신청하는 이벤트라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6 신사고 플래너는 '나를 바꾸는 공부 다이어리'라는 컨셉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꿈과 목표를 갖고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본적인 플래너 기능은 물론 1년 목표를 정하고 이를 월별, 일별로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게 구성됐고, 상위권 학생들이 전하는 학습법, 사회 각계에 진출한 선배들의 칼럼과 대학 입시 정보 등이 수록됐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