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3월 신학기 교육프로그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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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아 문을 여는 '해양융합교실'은 유아, 초등 대상으로 바다 환경을 배우는 '해양생태교실', 물고기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해양생물교실', 해양 생물을 직접 키워보는 '해양인성교실', 아쿠아리움에서 일하는 직업 군을 체험하는 '해양진로교실' 등 일년의 커리큘럼이 확정돼 관심 있는 해양과학 주제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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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직접 해양생물에 대해 교육하고 싶은 어머니라면 '아쿠아 MOM 해설사'에 참여하면 된다. 아쿠아리움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해설사 업무에 관한 교육을 받아 이를 수료하면 해설사로서 아쿠아리움 투어가이드 및 아쿠아리움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3월 한달 간 모집해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서식지외 보전기관과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 동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지정한 보호동물들의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딱지 왕'은 주마다 스탬프가 4개씩 제공되며 총 20종(5주 진행)을 다 모은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 해양생물 먹이 찾기 활동지 프로그램 '무얼 먹고 사나요?'에 참여해 해양생태계 보호 방법도 배울 수 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