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송혜교·송중기 주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지원

기사입력 2016-02-24 11:07


달콤커피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 지원한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 지원한다.

달콤커피가 제작지원하는 '태양의 후예'는 송혜교, 송중기의 특급 캐스팅과 블록버스터급 스토리, 중국 동시 방영 등 제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을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태양의 후예'는 24일부터 한국과 중국에 동시 방영 예정인 글로벌 한류 드라마로 달콤커피는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국내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달콤커피는 특히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프로듀사' 등 히트 드라마의 연이은 제작지원 및 드라마 흥행에 따른 인지도 상승과 시너지 효과로 글로벌 가맹점을 확대했다.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에 첫 글로벌 가맹점을 오픈한데 이어 최근 중국, 홍콩, 마카오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5월에 중국 상하이에 달콤커피 중국 1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달콤커피는 드라마 제작지원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네임밸류를 높여나가고, 독특한 메뉴와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을 기반으로 국내외 가맹점 확대 및 매출 증대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달콤커피만의 음악 콘텐츠인 '베란다라이브'를 글로벌시장에 자연스럽게 확대될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을 구축하고 한류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제작지원하고 중국에 선판매된 한류 드라마다. '태양의 후예'는 24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영 예정이며, 중국 아이치이(www.iqiyi.com)를 통해 동시에 방영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