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23일 오전 부산 사직동 본사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히든 서포터즈'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히든 서포터즈'에는 '히든(숨겨진)' 스토리도 있다. 이번에 수료한 최규황과 장필승 씨는 지난해 여름 해외 배낭여행에 대선주조의 시원블루 소주를 가져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는 등 자발적으로 홍보에 도움을 주어 지난해 10월 대선주조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대학생 홍보대사까지 하게 된 것이다. '히든 서포터즈'는 대선주조가 만든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온라인상에서 홍보를 돕는다는 의미로 이름 붙여진 것이다.
최규황 씨는 "단순히 대선주조의 시원블루 소주를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우리지역 향토기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다소 보탬이 되었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