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대한노인회·노인지원재단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6-03-07 15:31


배우 겸 사업가 정준호(아울그룹 대표)가 (사)대한노인회와 (재)노인지원재단의 홍보대사로 공동 위촉됐다.

대한노인회는 7일 아울그룹 대표인 배우 정준호를 노인회와 노인지원재단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은 "평생 현역인 사회에서 노인은 사회의 리더"라며 "680만 노인의 복지 향상을 구현하고 있는 대한노인회와 노인지원재단의 각종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정준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는 1969년 경로당 회원을 주축으로 창립된 이후 전국 16개시·도 연합회와 1개 직할지회, 244개 시군구지회, 8개 해외지부를 두고 있다.

앞서 노인지원재단 지난달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도 제1차 노인지원재단 이사회'에서 정준호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바 있다.

정준호 대표는 "시니어세대를 대표하는 대한노인회와 노인지원재단은 어르신들의 자립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고용창출 확대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아울그룹(아울컴퍼니·아울유통산업·아울커머스)은 실버세대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 '아울스토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우수 농산산물 직거래, 노인전용 PB상품 공급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이심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오른쪽)이 배우 겸 사업가 정준호 아울그룹 대표를 대한노인회와 노인지원재단의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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