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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핵심 금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P2P(Peer to Peer)금융 협의체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효진 협회장은 "회원사의 좋은 뜻이 모아져 협회가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홈페이지에 안내된 소정의 절차와 의무사항을 통해 새로운 회원들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는 곧 다가올 P2P금융 대중화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2P 금융플랫폼은 온라인을 통해 돈이 필요한 개인이나 사업자에게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돈을 빌려주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지점운영 없이 온라인 금융직거래를 통해 투자자에 예금대비 높은 수익률을, 대출자에게는 합리적인 이자율을 제공한다. 또한 각 사 고유의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으로 철저하게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는 다양한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업권의 건실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신규 회원사를 접수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http://p2plending.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