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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감염자 발생에 관한 긴급브리핑을 가졌다.
정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한국인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회복 단계로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관심단계에 머물 것이다. 주의 단계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을 다녀온 40대 남성 L모씨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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