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광동제약 평택공장에서 '제9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65명에게 9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힘을 더해 줄 수 있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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