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가 생체인증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인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KT는 지난달 FIDO 기술표준을 정하기 위한 협의회인 FIDO 얼라이언스 주최의 상호운용성 시험에 참여해 적합성을 검증받았다. KT는 올해 상반기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 유심(USIM)을 활용한 FIDO 인증장치를 추가 개발해 FIDO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금융권 비대면 인증 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FIDO 기술을 접목한 새 인증방식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