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착 달라붙는 라임과 음악으로 자꾸만 흥얼거리게 되는,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이 유튜브에서 2주 만에 140만뷰를 달성했다. 오리콤이 제작한 '라잇업 립글로스(일명 라잇업)'의 디지털 필름이 그 주인공. 라잇업은 암웨이의 뷰티 브랜드 아티스티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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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영상은 20대 젊은 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중장기적인 캠페인으로 뻔한 립글로스가 아닌 '라잇업'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화를 통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주목받는 데에 거침없으면서 차별화된 제품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대들에게 라잇업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고 버즈를 유발시키기 위해 매체 운영 역시 철저하게 20대에 초점을 맞춰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비주얼 중심의 디지털 매체로만 접근하기로 했다. TV 커머셜과 잡지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매체 운영방식과는 180도 다른, 아티스트리로서는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파격적인 도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