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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국내 최대 카셰어링 기업인 쏘카(SOCAR)와 차량 및 카셰어링 상품의 판매 촉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쏘카 사업본부 임영기 본부장은 "현재 경차 카셰어링 고객들 가운데 상당수가 쉐보레 스파크를 찾고 있고 그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은 스파크의 제품 경쟁력이 그 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한국지엠과 함께 경쟁력 있는 상품 운영과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해 카셰어링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스파크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700대 이상의 쏘카용 차량을 공급하는 한국지엠은 쏘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차량의 신속한 제공, 신차 교육을 통한 카셰어링 상품 판매 활성화 지원, 최상의 A/S로 카셰어링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은 물론, 쉐보레 대리점을 통해 카셰어링 상품을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