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운동 통해 올바른 청소년 육성-지도-보호에 헌신"

기사입력 2016-05-03 11:40


청소년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과 문화형성을 위한 지도·보호 활동에 오랜 기간 힘쓰고 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안병일 사무처장(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지난 3월 한국청소년NGO학회의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며 1년간 임기를 맡게 됐다.

현재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병일 사무처장은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카우트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교육적· 사회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로 헌신해 온 인물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다양한 사회활동 체험과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지적, 잠재적 능력을 발굴하고 지역과 국가, 나아가 국제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의 성장을 위한 청소년 양성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스카우트 캠프활동, 사회봉사, 캠페인, 성금모금, 이웃돕기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스카우트 회원국과의 파견 및 초청행사로 국가 간 우호관계 증진과 외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병일 처장은 "청소년 시기에 흔히 겪는 사회변화와 입시 중압감으로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생각보다 심각하게 많은 상황이며 이러한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사회적 프로그램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 이라며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카우트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 참여로 올바른 인성, 사회성, 직업관, 자질 계발,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워 나갈 수 있는 청소년들이 더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인정받으면서 활약한 유명 인물들을 보면 스카우트 출신인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지금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들도 스카우트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큰 꿈이 있는 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피력했다.

현재 안병일 처장은 회장으로 선출 된 한국청소년NGO학회와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명지대 문화와 커뮤니티연구소 연구교수, 팍스코리아나연구소 이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얼마 전 청소년을 육성을 위한 헌신적인 공로 활동이 인정돼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인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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