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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아들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그는 1944년 중국 국민당 정부의 지원으로 중국 공군군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미국 공군의 랜돌프 기지에서 정식 비행훈련을 받고 조종사가 됐다.
전쟁 이후에는 공군본부 행정참모부장, 공군참모차장을 거쳐 1960년 8월부터 2년 동안 공군참모총장을 지냈다.
군복을 벗은 후에도 김 전 총장은 대만 주재 한국 대사, 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등 공직을 두루 역임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
1988년 독립기념관 이사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김 전 총장은 백범 김구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아 김구 선생의 독립정신을 선양하는 데 힘을 쏟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오는 21일 오전 6시 30분에 엄수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