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체인지 퍼터 등장, 골프 애호가들 반색

기사입력 2016-06-07 13:25


골프인구 530만 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아이디어 골프 용품들이 개발돼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골프 라운딩에서 특히 점수를 내는 결정적인 요인으로는 퍼팅을 꼽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퍼터헤드를 원하는대로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퍼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e. MVP GOLF(대표 조상훈)가 개발해 출시한 체인지 퍼터(Change Putter)가 그것으로 1세트만 구매하면 그립의 두께가 다른 샤프트 2개에 무게와 모양이 다른 3가지 퍼터헤드를 각자가 원하는 대로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분리 조립이 가능한 특허(제10-1437547호), 골프 클럽 분리 조립 장치 특허(제10-1589688호), 샤프트 미동 방지 분리 조립 가능 특허(제10-1604327호), 미동 방지를 위한 분리 조립 가능 특허(제10-1604329호) 등 세계 최초 특허 기술로 만들어졌다.

체인지 퍼터는 최적의 스핀을 자랑하는 블레이드형과 이상적인 무게 중심이 특징인 말렛형, 흑단(나무)사용으로 부드러운 타구감이 일품인 말렛형으로 구성돼 있다.

원하는 샤프트에 이 3가지 종류의 퍼터를 자신의 몸과 퍼팅 스타일에 맞게 각도를 조절해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3가지 퍼터 헤드의 무게가 모두 달라 그린 빠르기, 퍼팅 스타일 등에 맞게 언제든지 손쉽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일석육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양 방향으로 사용이 가능한 T자 렌치가 들어 있어 다른 공구없이 간편하게 조립 및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이처럼 획기적인 퍼터임에도 가격은 일반 퍼터 1개의 가격에 불과하다.

조상훈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산 골프채의 품질이 외국 브랜드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음을 입증하겠다"며 "다양한 헤드 디자인, 품질 향상에 힘써 국내 골프시장에서 외화유출을 막고 국내 브랜드 위상을 높여 외화 수익을 창출하는 e. MVP GOLF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ljh@>


e.MVP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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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VP GOLF 조상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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