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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과 해경, 유엔군사령부가 한강하구에서 불법 조업 중국어선 퇴거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10여 척의 중국어선이 북측 연안으로 도주했다.
관계자는 "간조로 오후 3시40분 작전이 종료됐다"며 "내일 만조가 되면 유사 작전을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다.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 중국어선이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작전은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해군과 해병대, 해양경찰,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요원 등으로 '민정경찰(Military Police)'을 편성해 이날부터 한강하구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을 차단, 퇴거하는 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