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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가 13일 개원식을 열고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오전 열리는 20대 국회 개원식은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원사와 의원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박근혜 대통령도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한다.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북한 4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 2월 초당적 안보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한 시정연설 이후 넉 달 만이다. 민생을 위한 개혁 추진에 국회가 협조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개원식에 이어 오후 다시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원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한다.
여야는 상임위원 배정도 막바지 조율 작업을 거치는 단계여서 늦어도 하루 이틀 내로 상임위 구성이 완전히 마무리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