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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14일, 2016 가을겨울(F/W) 시즌 침구 트렌드를 반영한 하반기 주력 상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브자리는 지난 5월 30일부터 나흘간 이브자리 본사에서 진행된 신제품 품평회를 통해 2016 가을?겨울 시즌 제품으로 총 250여 종의 침구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모던한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우드', '티파니', '플랑플랑'이 주력제품으로 선정됐다. 특
또한 특별히 이번 시즌은 신체 변화로 수면의 질이 낮아지기 쉬운 임신부를 위한 기능성 침구 패키지를 선보였다. 좌측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의사추천 베개(측면용)'을 비롯해 허리 통증 완화를 돕는 '스콘 바디베개(L자형/나선형)', 체압을 분산시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라이젤 타퍼요', 흡습발산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친환경 '베리양모 이불'을 임신부 맞춤 제품으로 선정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번 시즌은 소비자 트렌드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던 디자인 비중을 높이고 기능성 침구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와 수면환경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고객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침실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친환경 소재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2015 F/W 시즌부터는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알러지케어²'를 가공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선호도가 높은 40수 면 모달 외에도 40수 면 텐셀·레이온 40수·면모달 샴브레이 등 비중을 높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