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를 하지 않기 위해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는 내용의 최초 유포자를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객관적 근거가 없는 허위 주장을 그대로 방치하면 기업 이미지가 훼손되고 인수 사업에도 심각한 차질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수사를 의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결정한 이후 계속된 악성루머로 기업이미지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어 17일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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