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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IS의 다른 이름)이 국내 미국 공군시설과 우리 국민을 테러대상으로 지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경찰도 테러 대비태세 강화에 나섰다.
경찰은 또 IS가 신원을 공개한 내국인의 신분을 별도로 보호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이미 해당 내국인의 거주지에 담당 지구대 순찰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국정원은 IS가 자체 해커조직을 통해 입수한 전 세계 미국 공군기지 77곳의 위치와 21개국 민간인의 신상정보를 유포해 테러를 선동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