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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학영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제 아이가 갔다. 상상도 못한 일을 당했다"면서 "대신 죽어 돌아오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학영 의원은 본인의 SNS에 "눈부신 기억을 가슴에 묻고, 다시 일어서겠다"글을 남겨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앞서 이학연 의원의 아들은 지난 17일 경비행기 조종 교육을 받던 중 비행기가 전남 무안군 야산으로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었다. <스포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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