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14%↑…뉴욕증시, 美 저금리 지속 전망에 긍정적 영향

기사입력 2016-06-22 10:00


?AFPBBNews = News1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의 낮은 금리 수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86포인트(0.14%) 상승한 17,829.7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5포인트(0.27%) 높은 2,088.90에, 나스닥 지수는 6.55포인트(0.14%) 오른 4,843.7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저금리 수준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옐런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미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한 데 따라 낮은 기준금리가 필요하다"며 "올해 말과 내년 말 기준금리는 각각 1%와 2% 미만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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