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테넌츠(TENNENT'S)'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유니베브는 여름맞이 '썸머 어택(Summer Attac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다양한 모임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테넌츠' 제품을 지원하는 형태로, 모임 종류에 따라 직장 모임, 친구 모임, 가족 모임 등 3개의 이벤트로 기획됐다. 먼저 직장 회식 모임을 지원하는 '직장 어택(Company Attack)'가 이벤트가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이후 7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지인들과의 모임을 지원하는 '친구 어택(Friend Attack)' 이벤트가, 8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가족 모임을 지원하는 '가족 어택(Family Attack)'이벤트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넌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ennentskorea) 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모임 정보와 테넌츠가 필요한 이유를 적으면 자동 응모되며 각 이벤트별로 10팀씩 총 30팀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성현 유니베브 대표는 "'테넌츠'는 460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최고(最古)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스코틀랜드 국민 맥주 브랜드로, 최근 라거, 위스키 오크 숙성, 스카치 에일, 스타우트 등이 잇따라 국내 출시 후 큰 인기를 끌게 돼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별히 '테넌츠 라거'는 대중적인 맛으로 지난 131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제품인 만큼 각종 모임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테넌츠를 아껴주시는 소비자들께 무더운 여름 시원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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