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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푸닝 현에서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78명이 사망했다.
많은 시민들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재난 현장을 공개했다.
운전기사 장 모 씨는 "차를 몰고 가던 중 멀리서 나무가 이상하게 쓰러지는 것을 목격, 즉시 차를 세우고 피했다. 이후 자동차가 토네이도에 휘말려 올라가는 것을 봤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20여분동안 세상의 종말이 오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재난 현장에서는 옌청시의 경찰, 소방대가 총동원돼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