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트랜스 포머'에서 순식간에 자동차들이 거대한 로봇으로 변하던 장면, 그 변신의 관건은 각자의 특성을 지닌 부품들의 새로운 결합, 즉 모듈(Module)의 교집합이었다. 자동차나 로봇과는 무관한 분야지만 '글로벌 모듈 브랜드'를 선도하는 신선한 기업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8월 중국 광저우지점 오픈으로 웨딩한류 아시아 전역으로
현재 준6웨딩은 웨딩사업 분야의 글로벌화를 위한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으며, 아시아 신부들의 혼수 준비를 위한 브랜드 '준6 리빙', K-뷰티 상품의 유통과 인바운드 의료관광을 결집한 브랜드 '준6 뷰티',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브랜드 '준6 패밀리' 등 비지니스 모듈 간 융합을 통해 기업브랜드의 시너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주년을 맞은 준6웨딩은 제2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올 8월에 중국 광저우지점 오픈을 시작으로 연간 20조원에 육박하는 중국 웨딩시장으로의 진입 준비를 마치고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시장까지 진출해 한류 웨딩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준6웨딩은 대만, 홍콩, 중국 내 현지 기업과도 다양한 제휴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월까지 대만의 화신항공권 소지자 대상으로 웨딩, 투어, 촬영 상품 이용 시 한화 20만원(TWD 5,000) 상당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또한 안산대학교와 '뷰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홈플러스 합정점, DA성형외과 등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
김준우 대표는 "JUN6는 안정된 웨딩사업을 기반으로 투어/뷰티/리빙/메디컬/패밀리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글로벌 모듈 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라며 "웨딩을 시작으로 고객의 인생 사이클에 맞춘 트랜스포머형 평생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글로벌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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