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5일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덩룽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과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는 국제적 민간 교류협력 촉진을 통한 세계 평화발전 추진을 목적으로 1984년 설립된 단체다. 북경본부 산하에 34개 지부를 운영 중이며, 전세계 70여개 국가와 문화, 예술, 체육 등 교류를 진행 중이다.
박삼구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주최한 이날 환영만찬에는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등이 함께 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