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자사의 컴팩트 SUV인 HR-V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구매 고객에게 인도되는 혼다의 엔트리급 컴팩트 SUV HR-V는 자타공인 월드 베스트 셀링 SUV CR-V의 컴팩트 버전으로, 쿠페를 닮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직시트 및 최대 1665리터에 달하는 동급 최고의 공간활용성, 그리고 복합연비 기준 13.1km/ℓ의 뛰어난 연비와 주행성능을 갖췄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HR-V는 젊은 감각의 디자인에 동급 최고수준의 적재공간까지 갖춰, 생애 첫 수입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번 1호차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HR-V의 마법 같은 공간활용성과 높은 품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라며, HR-V가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R-V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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