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슈퍼 인간' 그레이엄(Graham)이 공개됐다.
그레이엄의 모습은 괴상한 생김새를 갖고 있다. 두개골을 보호하기 위해 눈, 코, 입, 귀는 얼굴에 박혀있고 척추랑 연결되는 목은 어깨 안쪽으로 사라졌다. 장기 파열이 우려되는 복부에는 지방으로 둘러싸여져있고 갈비뼈에는 여러 개의 가슴이 붙어있다. 또 맹수처럼 민첩성이 강한 발을 가지고 있다.
페트리샤는 "인간은 자동차가 가진 힘과 속도에 비하면 매우 취약한 존재"라며 "충격적인 그레이엄의 모습은 강한 충돌 시 인간이 다칠 수 있는 가장 약한 부위를 극단적으로 보완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