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이 20대 국회 첫 당선무효형의 불명예를 안았다. 김종태 의원의 아내에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이 선고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종태 의원의 아내에 대한 재판 결과가 최종 확정되면 김종태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20대 국회 첫 당선무효형의 불명에를 안게 되는 것.
김종태 의원의 부인은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 각각 당원 2명에게 3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수행원에게 선거운동과 가사도우미 명목으로 905만원을 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김종태 의원은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 의원으로, 국군 기무사령관 출신의 재선 의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