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글렌, 나이키와 함께 어린이 체력증진 후원

기사입력 2016-07-29 16:28


사진제공=나이키

유럽 최대 아웃렛인 맥아더글렌 그룹(McArthurGlen Group)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이키(Nike)와 파트너를 맺고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를 8월 한 달 동안 7개국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벤트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활발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유연성, 지구력, 달리기 스킬 등 전문 트레이너가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안한다. 또 5세~12세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즐거운 미니 피트니스 클래스를 운영하여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 수료증과 피트니스 용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새런 맥켄지(Shaeren McKenzie) 맥아더글렌 마케팅 총괄 이사는 "체력증진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런 뜻 깊은 이벤트를 나이키와 또 한 번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영국, 그리스, 독일 등 유럽 7개국 20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맥아더글렌디자이너 아웃렛은 전 세계 9개국 22개 아웃렛 센터를 운영하는그룹이며, 세계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연중 30~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내년 프랑스 남부 엑상프로방스 지역에 프로방스 센터를 새로 오픈 할 예정이다.

[이정열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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