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은 오는 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셀프세차장 '워시 홀릭(WASH HOLIC)'에서 '서프라이즈 셀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엔카의 셀프등록 서비스는 내 차 사진을 찍고 원하는 가격에 등록해서 직접 팔 수 있는 서비스다.
당첨자는 5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1만원 셀프 세차권, 커피 교환권 등 꽝 없는 경품 추첨의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SK엔카 관계자는 "차를 직접 팔기 어렵다는 인식을 '셀프등록'을 통해 즐거운 경험으로 바꿀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 차 사진을 직접 찍고 올리며 자동차를 직접 파는 과정이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엔카닷컴은 최근 서프라이즈 셀프등록 프로젝트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에서 차를 바꿀 계획이 있다고 대답한 시민들에게 예상치 못한 무료 세차 서비스와 함께 SK엔카에 셀프등록을 해줘 자신의 차량을 쉽고 재밌게 파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수퍼카로 퇴근길을 데려다 주는 '서프라이즈 픽업' 이벤트에 이은 SK엔카 서프라이즈 프로젝트의 2탄 격으로,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매개체임을 보여주고자 했다.
서프라이즈 셀프등록 프로젝트 관련 영상은 SK엔카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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