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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가 재활·힐링승마의 국내 도입 및 안정화에 힘쓸 공공승마시설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3일까지며, 최종 선정된 공공승마시설은 설비, 컨설팅, 홍보, 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공공승마시설'이어야 가능하다. 또한 승마힐링센터를 개장한 이후에는 1년 이내에 사회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 이와 관련,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시범개장인 만큼, 규모나 경영 측면에서 민간 승마시설 보다 대체적으로 여건이 우수한 공공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해당사업체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지도가 높은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언론 홍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정기·수시 모니터링은 물론 교육,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설비나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비용지원도 있다. 신규 센터가 품질을 제고할 수 있는 소정의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며, 사업장 마다 여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현장 조사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승마시설, 말(馬), 인건비 등이 해당되며 올해는 사업 원년으로 3000만원이 한도다.
신청자격, 지원내용, 진행절차 등 공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또는 한국마사회 승마힐링센터TF(02-509-1304 일·월요일 휴무)로 문의하면 된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박진국 센터장은 "재활·힐링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말과의 교감을 통해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법이다"라며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사업자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