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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오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Jockey Day'를 가진다. 경주로의 스타, '기수'를 활용해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경주를 펼쳐 보임으로써 방문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60승 미만 기수만 출전 가능한 '서울 Jockey Day 기념경주'는 물론, 제8회 'Jockey Memorial 경주' 등 다채로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기수는 이현종과 김동수다. 이현종 기수는 지난 4월 24일, 6개 경주에 출전해 3승을 쓸어 담으며 41승을 기록, 한국경마 최단기간 40승을 달성한 슈퍼루키다. '러시러닝'과 함께 경주에 출전하게 된 이현종 기수는 "1년 전 데뷔 무렵 처음 기승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말이다"라며 "인연이 있는 만큼 의미도 남다르다"고 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출전마들이 강하지 않아 입상도 노려볼만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입상 유력 후보인 김동수 기수에 대해선 한발 물러서기도 했다. 그는 "'미래주역'도 최근 기세가 좋은 경주마라 우려가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8회 'Jockey Memorial'도 같은 날 개최된다. '서울 Jockey Day 기념경주' 이후 제7경주(국산4등급·1200m·연령오픈·레이팅 36이상 ~ 50이하)로 펼쳐진다. '서울 Jockey Day 기념경주'와 마찬가지로 우승마주와 조교사, 기수에게 특별 제작한 트로피와 꽃다발 등을 수여한다. 또한 이날 한국경마기수협회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힘을 모아 700만원의 매칭펀드를 조성해 유훈장학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