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녹십자랩셀과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연구

기사입력 2016-08-22 17:00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2일 이대목동병원에서 녹십자랩셀과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의료원은 수술 후 버려지는 편도 조직에서 줄기세포주를 수립하고 이로부터 부갑상선조직을 재생해 부갑상선기능저하 질환 동물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 골다공증 치료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등을 공동 연구 및 개발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인 녹십자랩셀은 편도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정 개발 및 세포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줄기세포 추출법 특허를 획득한 이화의료원은 기초 및 임상중개 연구에 힘쓸 예정이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 중이던 부갑상선기능저하증, 골다공증, 염증성 장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편도유래 줄기세포 활용 치료제 연구개발이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난치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박복수 녹십자랩셀 대표(왼쪽에서 여덟 번째),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왼쪽에서 아홉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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