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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가 새로운 스니커즈 '비오지 삭(BOG Sock)'을 출시했다.
어퍼는 90년대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의 오리지널 실루엣과 구조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스웨이드와 메쉬, 가죽소재가 적절하게 조합돼 시크한 데일리 스니커즈로 새롭게 탄생했다. 푸마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오지 삭'을 대표하는 모델로 내세웠다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로 큰 사랑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부터 3달간 서울과 타이페이, 베이징, 도쿄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진행된 투어 콘서트를 통해 14만 4천 명의 팬들을 만났으며, 푸마의 '비오지 삭' 캠페인을 통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