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6 리우 패럴림픽 캠페인 공개

기사입력 2016-09-08 14:36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로 선발된 프랑스 선수들이 '갤럭시 S7'으로 셀피를 찍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과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캠페인은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고 이뤄내는 성과를 이루는 2016 리우 패럴림픽 캠페인 정신과 함께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패럴림픽은 인간의 도전 정신과 성과를 기념하는 세계적인 행사"라며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에 좀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패럴림픽을 맞이해 리우 올림픽 파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패럴림픽 선수는 물론 관람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편 운영되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접근성(Accessbility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필립 크레이븐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2016 리우 패럴림픽의 흥분과 감동을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팀을 통해 세계와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동안 패럴림픽 파트너로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술을 제공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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