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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늦게서야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해소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 요금소까지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하행길 소요시간은 대구 3시간 23분, 울산 4시간 22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강릉 2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상행선도 정체가 풀려 하행선과 거의 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
공사 관계자는 "내일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께 시작돼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방향의 경우 오전 9∼10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께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다음 날까지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