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헬스케어혁신파크(HIP)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mHealth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관련 정책 및 제도적 혁신, ▲근거 중심의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디지털 헬스 시스템에서의 개인 정보 보안 및 데이터 플랫폼과 정보 통신 기술의 활용 등에 대해 통합적 고민과 다학제적 협력, 연구 및 적용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공유의 장이 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연자로 초빙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다채로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연구부원장(대한의료정보학회장)은 "환자 및 의료소비자들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정창시키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크며, 더 많은 고민거리와 다양한 해결책을 같이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심포지엄에 의미를 더했다. 'mHealth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26일까지며,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최대 5점(참석시간별 부분평점 부여)이 부여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