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보험금 지급 거부가 민간보험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우체국 보험금 청구는 부지급률이 2012년 증가 이후 조금씩 감소하고 있지만 민간보험사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가입자들의 불만이 높다는 게 신 의원 측이 설명이다.
가입자의 불만을 키우고 있는 부분은 또 있다. 우체국 보험 관련 분쟁은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5년간 191건의 분쟁이 발생했고, 68.6%인 131건이 불용 처리되고, 33건만이 수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