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 양원돈)는 세계복권협회(WLA)로부터 건전화표준인증(RGF) 3단계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눔로또 전략마케팅부문 이창현 부문장은 "국제협회로부터 복권사업의 건전성을 인증 받음으로써 국내 복권사업의 공신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복권사업 전반에 체계화된 건전화 원칙을 적용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LA에서 규정하는 건전화 표준인증은 복권, 게임 산업의 사업 운영 건전성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표준 인증제도로 인증 단계를 승격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마다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IAP(The Independent Assessment Panel)의 평가를 받아야한다. IAP는 독일, 캐나다, 홍콩, 브라질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다. 현재 세계복권협회의 건전화 표준인증 3단계 이상을 취득한 기관은 협회 산하 82개국 147개 회원사 중 59개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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