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의대 명지병원은 13일 세포치료센터의 문을 열고 줄기세포 및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연구와 임상시험, 치료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산학연 협력을 통해 설립될 GMP 세포처리시설은 600㎡의 규모에 3개의 유니트로 꾸며진다. 오는 11월 초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말까지 완료하고 시험가동과 인증절차 등을 거쳐 내년 6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 GMP시설은 엘앰피바이오와 공동 운용하게 된다.
명지병원 세포치료센터가 개소와 함께 시행하는 임상치료 영역은 크게 루게릭병클리닉을 포함하는 줄기세포 치료와 이뮨셀을 통한 항암면역세포치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