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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은 생필품 전문몰 '슈퍼마트'의 전담택배 서비스 '슈퍼배송'을 시작한지 1년만에 1000만개의 상품을 서울 지역에 배달했다고 밝혔다. 또 1회 평균 9개의 상품을 한 박스에 담은 묶음 배송으로, 가장 많이 운반한 상품은 100만개가 넘게 팔린 즉석식품 '오뚜기밥'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슈퍼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추천고객 지수인 NPS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달 대비 9%가 증가했다. 약속된 배송시간 내 도착하는 배송 정확율이 99%에 달할 정도로 안정된 서비스가 되고 있으며, 만족 요인으로는 배송속도(52%)와 정확성(20%), 포장상태(14%)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홍종욱 티켓몬스터 마트그룹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상품을 전달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핵심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오 12시까지 주문하면 그날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시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슈퍼배송을 수도권지역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