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오는 24일 첫방송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 제작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올리비아로렌은 수애 주연의 드라마 '가면' 제작지원을 통해 수애의 다양한 스타일로 여성 고객들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켜 온 바 있다. 이번 제작지원도 전속 모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면서 모델과 브랜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동시에 매출 증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9년만에 로맨틱코미디 장르로 컴백한 수애씨의 연기와 스토리 전개에 기대가 크다"며, "그 동안 그녀의 다양한 작품활동에 응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해왔던 것처럼 이번 드라마 '우사남'을 통해 수애씨의 색다른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