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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IG)가 사전계약 개시 하루 만에 역대 최대 신기록을 달성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 측은 이와 같은 신형 그랜저의 인기 비결에 대해 진일보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현대스마트센스 등 동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첨단 안전 편의사양 등이 고객의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과 차별화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신형 그랜저 인기에 한 몫 했다. 언론과 SNS 채널을 통해 신형 그랜저의 스케치와 실내외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을 뿐 아니라 네이버 웹 무비 '특근'에 신차를 공개하는 간접광고(PPL)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들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사전 계약 고객에게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2등(2명)에게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무상 장착을 제공하고, 3등(97명)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신형 그랜저 첨단기술 무상장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고객 중 출고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