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연말연시를 맞아, 휘슬러코리아가 작은 동전 한 닢이 만들어 내는 따뜻한 변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구세군 자선냄비를 선보인다.
빨강동전 자선냄비는 12월 자선냄비 모금 기간 동안 시청광장, 잠실 등 주요 장소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시청광장 빨강동전 자선냄비 체험관은 기부가 이뤄지는 순간 체험관의 조명이 밝혀지는 인터렉티브한 요소가 더해져, 시민들이 즐거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휘슬러코리아는 우리 일상 생활 곳곳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깨워 기부할 수 있는 저금통형 빨강동전 모금함 2만개를 전국 자선냄비 처소에서 시민 대상 무료 배포한다. 일상 생활의 작은 관심이 가치 있는 나눔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사회에 즐거운 나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 교육을 진행할 시 빨강동전 모금함을 함께 전달해 미래세대가 보다 올바른 기부 습관을 갖고 나아가 건강한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휘슬러코리아가 2004년부터 지난 13년간 구세군 측에 지원해 온 자선냄비의 개수는 총 1만 8천개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구세군의 모금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꾸준히 제시해 왔다. 매해 미니 자선냄비, 기업형 자선냄비 등으로 손쉬운 기부 문화를 제시했으며, 2010년 이래로 시청광장 스페셜 자선냄비 체험관을 통하여 시민들의 즐거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자선냄비 기증과 어플리케이션인 '자선냄비 따끈이'를 구축을 통하여 젊은 세대의 쉽고 재미있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