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낮아진 소비심리 등으로 창업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도 성공하기란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무턱대고 소자본 창업이나 차별화 된 아이템 경쟁력만 믿고 창업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오히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일 수록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아이템을 눈여겨 봐야 한다는 게 프랜차이즈업계 전문가들의 말이다.
|
|
|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 18인치 크기를 자랑하는 피자배달전문점 피자헤븐도 성장세가 눈에 띈다. 자체적으로 도우와 농축 토마토 소스, 토핑류 등을 개발했다. 피자 도우는 냉장도우로 생산해 맛이 뛰어나고 매장관리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피자헤븐의 메뉴는 일반적인 피자부터 도우가 얇은 씬 피자까지 5가지 도우 선택을 비롯해 다양하다. 여기에 치킨과 스파게티, 파스타, 크피스피타코버거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