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3일 따스한 채움터에서의 임직원 일일 급식봉사 활동을 끝으로 노숙인 겨울철 생활지원을 위한 '한국노바티스 나눔주간(5일~12일)'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눔주간 동안 모아진 겨울 코트와 외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세상에서 제일 큰 나눔옷장'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클라우스 리베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는 "나눔주간은 한국노바티스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준비,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기여라는 노바티스의 기업가치를 가장 가까이에서부터 실천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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