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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오뚜기 볶음밥'이 출시 1년여 만에 국내 냉동밥 시장에서 2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뚜기는 볶음밥 외에 올해 5월 출시한 피자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피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정통피자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2~3인이 즐기기에 적당한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오뚜기 측은 "올해 5월 냉동피자를 출시한 이후 5개월간 매출이 지난해 연간 시장규모보다 큰 80억원을 기록했다"며 "향후 냉동피자 시장은 연간 3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뚜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맛과 품질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