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초로 공항리무진버스의 요금을 1000원씩 인하하고, 가족할인제도도 인천공항 방면 공항버스 전노선으로 확대 시행 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 방면 고급형 리무진버스의 이용요금은 노선에 따라 1만5000원~1만6000원이다. KAL리무진의 경우 운송수지가 적자여서 요금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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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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