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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신학기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3주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총 1050개의 '럭키박스'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럭키박스 판매금액은 3만원으로, 그 안에는 9만9000원부터 최대 23만9000원까의 운동화, 책가방 등이 한 개씩 랜덤으로 들어간다.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브랜드인 뉴발란스(2/6~12), 아디다스(2/13~19), 스케처스(2/20~26) 제품들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SK플래닛 11번가 박성민 상품마케팅 팀장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수의 브랜드사와 협력해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미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인기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해 고객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