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크밸리리조트스키장, 막바지 겨울 즐기는 스키객 증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08 11:25



막바지 겨울을 맞아 스키장을 방문하는 스키어들이 늘고 있다. 마지막 스키시즌을 즐기는 이들은 겨울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아쉬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에 스키장들도 각종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데, 패키지 할인이나 카드할인 정보를 확인하여 얼마 남지 않은 스키장 시즌을 즐겨보도록 하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리조트스키장은 매주 수요일 롯데카드에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새해맞이 이벤트를 펼쳐 동계스포츠 특별체험관 등을 열기도 했다.

오크밸리스키장 근처 우수스키샵을 통해 할인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오크밸리에서 유일하게 알파인보드를 취급하고 있는 '스키타니'에서는 숙박이 가능한 펜션도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숙박패키지, 커플패키지, 리프트할인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프리스키, 숏스키, 블레이드 등 다양한 장비가 있고 스키복이나 보드복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장비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주말에 따로 예약없이도 바로 렌탈이 가능하다.

'스키타니'는 오크밸리스키장과 제일 가까운 위치해 있으며, 운영하는 펜션은 총 8실 규모로 2인실 4개, 4인실 2개가 있으며 단체패키지를 위한 넓은 객실 2개가 마련됐다. 부대서비스로는 개별테라스와 픽업서비스가 준비돼있다.

올해 신축한 이 곳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매장이 넓고 쾌적하다. 스키복과 보드복 세탁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청결하고 장비관리도 항상 하고 있어서 상태가 양호하다. 강습도 진행하고 있다. 보드강습, 스키강습을 받을 수 있고 유아, 어린이, 성인별로 나뉘며 개인강습도 가능하다. 또한 강습패키지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배울 수 있다.

관계자는 "스키장에 허가 받지 않은 불법강습도 있지만 정식으로 허가 받은 강습이니까 안심하셔도 된다"면서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해서 남녀노소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키타니'는 오크밸리리조트스키장에서 '스키타는야옹이'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거리 상으로 셔틀버스 이용객은 '스키타니'가 가깝고 '스키타는 고양이'는 주차장과 가까워 자차 이용하는 방문객이 편리하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